구미시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신설한 기업사랑본부의 지난 9년간 활동성과를 되짚어 보며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발전방향을 모색, ‘기업사랑운동’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10년간 3200여개사에 대해 적극적인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온 결과 기업 운전자금 3807개사 7870억원, 시설자금 412개사 924억원에 대한 이자지원, 녹색전환기술 지원 34개사 7억원을 지원했다.또한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76개사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기업의 자존심을 더 높여 주고, 연말에는 최고 기업인상과 근로자상을 시상하며 경영자금 특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우선 참가 특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주고 있다.구미시 대표 기업사랑은 전국 최초로 1003기업과 1003명 공무원을 1:1로 매칭시켜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양방향 소통하는 ‘기업사랑 도우미’ 제도라 할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성공모델로 삼아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한 기업애로 사항 처리 총 2068건을 접수, 98% 해결, 기업사랑지원반 솔루션회의 운영으로 One-stop 애로 처리 73건, 기업애로 상담관 36건 상담, 기업애로 바로처리사업(114건, 21억원)지원, 기술닥터사업(186건 17억원)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 도우미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년간의 기업사랑도우미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만족을 표시했고, 난색을 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사랑본부에서 직접 방문, 기업시책 및 기업사랑도우미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해 도우미 운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전 휴폐업 등 기타 사항도 일부 조사돼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활성화 도약의 계기가 됐다. 지난 9년 동안 구미시는 ‘기업이 웃어야 구미가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기업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를 통해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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