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그곳에 가고 싶다!’라는 주제로 추억의 장날 재현, 전통시장 러브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23일부터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영덕‧영해시장을 돌아가며 진행돼는 추억의 장날 재현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팔도각설이 공연, 전통민요, 배뱅이굿, 풍류만담 등과 퓨전음악 등으로 구성해 옛 장날의 신명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25일 영해시장과 29일 영덕시장 5일장에는 대도시 주부 160여명을 모객해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장사상륙작전지와 괴시전통마을, 고래불해수욕장, 죽도산전망대, 풍력발전단지를 돌아보는 관광투어도 함께 진행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영덕’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군청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 영덕군상공인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의 동참도 이끌어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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