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군 대표 쌀브랜드인 고령옥미가 경북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6대 우수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번 경북쌀 평가대회는 브랜드쌀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다각적인 평가방법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다.주요 평가방법은 품위평가 항목으로 수분,싸라기, 완전미, 피해립등 14개 항목과 잔류농약검사, 품종혼입율평가, 식미평가(전문가 및 소비자 패널에 의한 품질, 향, 외관 맛등)등을 거친 평가로 명실 공히경북 최고의 브랜드 쌀로 평가되고 있다.경북 최고 쌀 브랜드 ‘고령옥미’가 그 명성을 이어가는 데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먼저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한 3ha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 1모작지를 대상으로 단지화 해 품질관리에 주민스스로가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 병해충 방제도 무인헬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다. 고령군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시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교육과 모내기가 끝나고 나면 마을단위 순회교육 등을 통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또 수매시에는 DNA검사를 실시해 이품종 혼입을 막고 이품종 혼입률이 20%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을 제한하고 각종 보조 사업까지 제한하는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09년경북도 최우수 브랜드쌀 명성과 2010년에는청와대에 납품한쌀이라는 영광,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옛날 진상미 생산지역이라는 자부심를 더해 품질관리에 정성을 다한결과 2년 연속 ‘경북 최고 6대 브랜드 쌀’이란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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