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윤환 시장, 고우현·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교육은 영남대학교 부총장, 국제개발협력원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등 개발도상국의 새마을지역개발분야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외출 강사의 ‘지금 새마을이 왜 주목 받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현재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데는 새마을운동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을 배우러 오고 있고 또한 전 세계로 새마을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새마을운동에 대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고윤환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 덕목을 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으로 다시 한번 잘 사는 그런 문경이 되는데 지도자 여러분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권태갑 새마을회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의 중심에 새마을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섬은 물론, 깨끗한 문경 만들기 및 대회 분위기 조성에 열성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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