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숭아 수출단지(대표 김진석)는 지난 20일, 상주시 도남동 복숭아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2톤을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마도카 및 장태 품종으로서 2톤(630만원 상당)을 수출업체 ‘모닝팜’과 ‘그린빌’을 통해 홍콩 및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복숭아를 수출을 하게 된다.한편 전국 유일의 복숭아 수출단지인 ‘상주 복숭아 수출단지’에서는 지난 해 45여톤(25만달러 상당)를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