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1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장흥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신청해 경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사업기간은 2015년에서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는 35억여원을 투입해 시행할 계획이다.사업범위는 사동리 일대이며, 주요사업은 주민복지센터 신축(사동2리), 휴양 숲길 가꾸기, 주민소득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기본계획 및 경관형성 계획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6년 공사 착수해 2018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단위 공동체의 활성화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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