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문 삼계리 계곡내 위‧불법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강제철거를 실시했다. 이는 해마다 반복되는 하천부지 무단점유와 불법 평상 자릿세 징수 등으로 관광객들의 강한 반발과 항의가 극에 달해 관광청도의 이미지 실추와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표명에 따른 조치다. 이날 청도군은 직원 100여명이 참여, 삼계4교 상류에서 시작해 통점리까지 약 10km에 걸쳐 평상, 천막, 차양막 95점을 철거했으며 이번 강제철거를 하기 전 6월부터 불법시설물 실사와 사전계도 그리고 공문 및 방문을 통해 자진철거를 촉구했고 자진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제 철거를 하게 됐다.철거과정에서 일부 평상 대여업자들이 강한 반발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다수의 피서객들이 환영해 군의 강한의지에 힘을 보탰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철거작업을 통해 상수원인 운문댐 상류 수원보호와 국‧공유재산 위‧불법행위 근절, 안전사고 및 재해위험요인 해소로 관광청도의 명성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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