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젖줄인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미시 진평동 동락공원 일원에서 전국 카누대회가 열린다.22일 구미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중·고·대학 및 일반부, 동호인부가 참여해 열리는 ‘2015 구미 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구미시, 체육진흥공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25일 2015 구미시장배 카누마라톤대회, 26일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전국 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 구미시 Water sports 아카데미도 경기기간 이뤄진다.경기는 25일 오후 1시께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며 전국 583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대거 참여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자연의 멋과 산업현장의 산실로 알려져 있는 구미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카누를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경기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간직돼 있다”며 “구미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구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억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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