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3일간) 관내 주요관광시설 29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군은 경북도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 관내 주요관광지, 계곡, 숙박시설, 고택·종가를 비롯한 한옥체험시설, 음식점,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화장실 청결 및 개보수 상황, 숙박환경과 더불어 주차장확보와 같은 부대시설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청결, 위생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 진단팀을 꾸려 신속하게 재조사하고, 바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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