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영덕읍 화수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노래교실 교육과정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3개월간 20회에 걸쳐 열린 화수2리 ‘실버노래교실’은 이희진 군수의 공약사업인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의 대상마을로서 노래를 통한 노후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종강식에는 교육을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그 동안 배운 실력을 즐겁게 겨루는 한편 간단한 다과를 함께 준비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장의 장으로 마무리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버노래교실을 진행하는 동안 마을에 웃음이 가득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질적인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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