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는 23일 중복 맞이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전달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새마을3단체에서 재활용품모으기 행사 수익금으로 각남면 경로당 21개소에 직접 수박을 전달해 폭염 및 삼복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사랑의 수박을 드시고 다소나마 무더위를 잘 견디실 수 있도록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강호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3단체가 힘을 합쳐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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