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대가야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고령대가야진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고령대가야시장 먹거리 골목 육성’사업 설명회를 고령대가야시장 통로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대가야시장 먹거리 골목 육성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이용해 ‘고령’ ‘대가야’ 명칭을 활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의 개발 및 보급과 일반음식점 영업주 마인드 변화를 통한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골목길로 변화를 시킬 것 이다.고령군에서는 외식전문 컨설팅 업체인 ㈜핀연구소와 함께 ‘고령’ ‘대가야’ 명칭을 활용하고 고령대가야시장과 어울릴 수 있는 ‘돼지국밥’ ‘소구레볶음’등 11종 먹거리를 개발해 표준레시피를 보급하며, 고령대가야시장 골목길 주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수준을 향상시켜 먹거리 골목으로 육성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중적인 메뉴를 활용한 고령대가야시장 먹거리 골목길이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령대가야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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