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학생야영장 맞은편)에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토캠핑장을 조성,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문장대 오토캠핑장’은 총 1만2945㎡(3923평)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31개면으로 조성돼 남‧여화장실 및 샤워실, 급수대, 전기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아래에는 소나무 숲, 학생야영장, 문장대 일반야영장, 용유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근에 장각폭포, 속리산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관광지가 인근에 위치, 최고의 힐링을 만끽함과 동시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춤으로써 여름휴가철을 보내기에는 최적지이기도 하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문장대 오토캠핑장은 최신시설로 시설안전점검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여 ‘다시 찾는 명품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