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정기인사와 하계 휴가철 등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근무기강 확립과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전방위적 대처에 나섰다.다음달 31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과 더불어 개최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 서무계장과 읍면동 부읍면장 및 총무계장을 소집하여 끊이지 않는 기강해이와 직무태만, 근거 없는 각종 유언비어의 난무, 업무공백 및 불친절로 인한 민원발생, 직무관련자들로부터의 금품·향응 수수 등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공직자 스스로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