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전문직은퇴자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 전문강사를 초빙, 사회공헌형 일자리의 이해, 성공적인 노후설계 교육 등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의 역할과 사회봉사마인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미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직은퇴자사회공헌지원활동사업(전국 21개 기관 선정)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대량은퇴에 따라, 생계보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고 해당분야 실무경력을 보유한 50세이상 전문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하여 비영리 법인·단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 전문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문직 은퇴자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민선 6기 시장 공약사업이기도 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베이비부머는 높은 경제수준, 고학력을 갖춘 전문가가 많은 만큼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그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다”며 참여자와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사회공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과 희망기관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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