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7일 오전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 분위기를 제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캠페인은 중앙사거리를 포함, 관내 15개지구대(파출소)에서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안동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원 등 경찰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동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안동경찰서에서는 교통캠페인 외에도 교통사망사고에 예방을 위한 자체 교통특별경보 제2호를 발령, 시가지 30개소에 교통사고예방현수막을 설치하고, 음주운전과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는 등 노인 및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곽병우서장은 “교통질서확립 및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위하여 경찰력을 총 집중하여 안동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으며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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