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고용과 복지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국가기관인 ‘경주고용복지+센터’가 경주시 동천동 동부빌딩에서 24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전용환 경북도 일자리창출단장, 김사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과 유관기관, 노사단체, 복지단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경주고용복지+센터에는 경주고용센터, 경주시, 경주시취업지원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고용센터의 실업급여·취업성공패키지, 지자체의 복지 및 취업지원 기능 업무가 연계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주시가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지원업무를 수행한다.서민금융창구에서는 신용회복·미소금융사업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등의 지원 창구를 운영,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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