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새달 17일까지 전체 물놀이 관리지역 중 사고발생 및 타 지역보다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 10개 시·군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3개 반 15명으로 지역 전담제를 하고 있다.도내 전역을 3개 담당이 3개 권역으로 나눠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금·토·일요일에 현지 출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물놀이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근무 실태 점검, 망실 또는 훼손된 물놀이 안전시설 보강·확인, 수난사고 발생지역 조치사항 확인, 유관기관·단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협조 등의 활동을 통해 단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경북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전한 물놀이는 당사자의 절대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안전수칙에 대한 숙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물놀이 안전수칙은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물의 깊이는 일정치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므로 항시 주의를 살펴야 한다.사고 발생시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 해야한다.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아야 한다.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거나 음주 수영은 절대 하지 말고,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 보호자는 어린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 내에서 놀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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