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육아휴직 경험이 있거나 자녀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빠들을 만난다. 여성가족부는 27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꽃보다 아빠’)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성들의 육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꽃보다 아빠’는 회사원, 자영업자,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 육아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아빠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빠’들은 육아휴직 경험과 각자 나름대로 터득한 육아노하우를 공유하고, 육아하는 아빠로서의 고충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 확산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비율은 단 4.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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