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읍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동안 오십천둔치에서 열리는 ‘2015 영덕황금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축제장 인근 환경 정비에 나섰다.우선 황금은어축제 진출입로인 오십천 순환도로 풀베기 작업과 인도에 떨어진 벚나무열매(버찌) 청소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행사장내 공중화장실과 임시화장실을 사전 점검해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축제 하루전인 30일까지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더불어 영덕읍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서 행사장 인근 교통안내와 주차관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여성 자율방범대원들도 어린이 물놀이 체험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직원과 주민 그리고 유관기관 모두가 하나돼 2015 영덕황금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권용걸 영덕읍장은 “황금은어축제가 영덕읍의 젖줄인 오십천에서 열리는 만크 아낌 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많은 분들이 은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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