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화원 사문진 나루터에서 ‘자원봉사 물결운동 홍보부채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최근 태풍과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센터직원과 여성자원봉사단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날 사문진 나루터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 홍보와 함께 부채 500여개를 나눠 줬다.진수일 센터장은 “늘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왔던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우리 사회에 희망에너지를 전파시키는 자원봉사 물결운동이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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