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 이달 30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동화와 신문을 바르게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바르게 읽고 주장 펼치기’와 인권 관련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북아트·편지쓰기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우수 학생 2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백승해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에서 알찬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친밀감을 가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방학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지도로 독서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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