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지난 27일 상주 북천임란전적지 일원에서 관내 통장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지역 바로알기 일환으로 ‘문화유적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경북도 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된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에서 7월 통장회의를 겸해 개최 됐으며 침천정, 전적비, 사당, 순국비, 태평루를 둘러보는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임란북천전적지는 임란시 순변사 이일이 인솔하는 관군과 상주지역에서 창의한 의병들이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왜군에 대항 최초로 일대 접전을 벌여 900여 명이 순절한 충절의 역사가 깊게 서린 유서 깊은 곳이라는 김명균 문화해설사로 부터 설명을 듣고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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