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7일 망양, 구산 해수욕장에서 ‘성범죄 전담팀’ 등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피서지 성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청소년, 형사, 생안’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 된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 지난 6월 27일-8월 30일까지 65일간에 걸쳐 활동한다.탈의실, 화장실 등 몰래 카메라 설치 및 엿보기, 추행 등 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 단 한 건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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