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감자, 고구마등 농작물 수확기철을  맞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방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관내 모범엽사들로 구성된 6개의 피해 방지단이 농가로부터 피해발생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 야생동물을 퇴치하는 기동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성주군과 경찰서에서는 총기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8일 성주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엽사들을 대상으로 피해방지단운영 요령과 총기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가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관할 면사무소로 신고하면 즉시 가까운 지역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거나 퇴치하게 된다.군에서는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의 소중한 농산물을 지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기간 내에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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