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지역아동센터는 30-31일 2일간 선비문화수련원에서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중 신청자 147명과 인솔교사21명을 포함한 168명이 선비문화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선비문화 수련원 체험캠프는 4개조로 나누어 전통공예와 천연염색, 유복예절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비음악과 선비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이 선비정신과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은희 회장은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전통문화와 예절의 가치를 깨닫고 기본적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또한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주시 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지역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