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기포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포두경로당 준공식이 29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사업비 8000만원을 교부받아 기포리 갯머리 마을에 건축면적 73.4㎡의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했으며 포두경로당 준공식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재진 주민생활지원과장 및 김덕종 청기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기포 저수지 신설 주민설명회에 이어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경로당 신축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농촌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통한 행복 영양 만들기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양군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관내 156개소 경로당에 운영비, 특별연료비, 냉·난방비, 활성화 물품, 동절기 부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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