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의 절정인 7월 마지막 주다.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평안을 누리기 위한 계획에 들떠 있을 이 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문화체육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는 이런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휴가지에서 문화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준비했다. ▣경북도△영천 별별미술마을-2011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곳곳에 색을 입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신나는 발레 콘서트’ (오후 4시, 무료)△포항-해돋이 명소 ‘호미곶’을 비롯해 덕동문화마을, 죽장 하옥계곡 등이 유명하다.-팟캐스트 음악방송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의 음악선물’(포항 문예회관 야외 공연장, 오후 8시)△안동-서원 고택체험에 안동시장에서 찜닭도 즐길 수 있어 전통문화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은 http://www.culture.go.kr/wda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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