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직자들이 ‘가족의 날’을  지정.운영키로 하고 정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 ‘야근없는 데이(Day)날’을 적극 실천해 나간다고 했다.‘가족의 날’은 매주수요일 퇴근시간 오후 6시 이후 모두가 바쁜 주중이지만 단 하루라도 야근과 회식을 자제하고 일찍 퇴근, 가족과 함께 단란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날이다.군에서는 ‘가족의 날’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군수, 직장협의회,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실천 정시퇴근에 참여하는가 하면 시간외근무 불인정, 6시이후 강제소등 등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할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다.한편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가족의 날’운영을 통해 “수동적이고 비능률적인 공직문화를 창의적이고 고효율적인 업무추진 분위기로 만들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가족의 날이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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