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영귀 고령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여민수 고령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신규 직장인나눔일터 및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령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가게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월급의 1%와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나누는 ‘직장인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에 대거 동참했다.그 주인공들은 ‘직장인 나눔일터’ 신규가입 업체 사무용품과 캔버스제품 제조업체 ㈜경동티엔씨(대표 조범오), 조경시설물 제조업체㈜곡천조경(대표 김선갑), 내외장 타일제조업체 영남산업㈜(대표 김정희)등 3개 업체가 신규로 가입해 현판을 전달 받았다.이날 신규가입한 업체는 명품관(대표 최경주), 미성당(대표 이겸갑),  송월타월고령상사(대표 정석자), 안경아지매식품(대표 송복조), 영남식육식당(대표 김성철), 오복과일(대표 김규환), 용마루식당(대표 김명자), 원진식당(대표 장명숙), 테마파크편의점(대표 김지원), 엔제리너스고령점(대표 조명남), 총각네치킨까페(대표 이광일), 호야분식(대표 윤정미), 어화원수타왕손짜장(대표 황천주), 노른자커피(대표 유경자) 익명을 요청한 1개 업체를 포함 15개소가 신규로 가입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된다. 이로써 고령군 착한가게는 총97개소가 됐다.기업과 가게들의 잇단 동참은 고령군과 고령군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민·관협력으로 펼친 ‘직장인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이로써 2013년 8월까지 1곳에 불과했던 직장인나눔일터는 이번 신규3곳 가입으로 모두 4곳으로 늘어났으며, 고령군 착한가게는 이번 신규15곳의 가입으로, 구미(146), 울진(135)에 이어 97곳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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