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병원 내 행복학습센터 설치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반올림행복학습센터’ 사업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누리집 데이터 뱅크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37개국 474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 회원도시는 지난 2010년 10월 가입한 안동시를 포함, 총 22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안동병원 내 반올림행복학습센터의 사례는 2014년 11월에 바르셀로나 세계총회 홍보물에 일부 소개됐는데, IAEC 사무국에서 다른 회원도시에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지난 8월초 IAEC 누리집(http://www.edcities.org/en/city/andong/) 데이터 뱅크에 자세히 소개되어 회원도시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조만간 소식지에도 실려 474개 회원도시에 홍보될 예정이다. 조명희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병원 내 설치한 반올림행복학습센터의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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