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부터 성주군 수륜면사무소 전정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켜 줄 ‘별고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별고을 작은 음악회에서는 ‘뽀식이 이용식’을 비롯한 ‘꽃나비 사랑 이상번’ 등 여러 초청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린 시원한 음악회가 됐다.또한 수륜면 친환경 쌀 전업농(회장 정주환)에서 떡 500개를 찬조하고, 수륜면 긴급출동봉사회 (회장 김재옥)의 도움으로 인해 음악회가 더욱 빛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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