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연일 35℃를 웃도는 계속되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살수 차량을 이용한 도로 살수를 실시해 도로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살수 구간은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 대해 살수 차량을 투입해 1일 2회 살수키로 했다.고령군에서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더위 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폭염에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령군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면 주민들은 격렬한 운동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냉방기기는 실내,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고,기온이 최고에 달하는12시-오후4시 사이에는 최소한 2시간은 냉방이 가능한 건물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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