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함께 살리는 특별 홍보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영해관광시장(이하 영해시장)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진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를 펼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특히 이번 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써 전통시장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피서객은 물론 시장상인들에게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대진해수욕장내 영해시장 홍보존에는 4000여명의 피서객들에게영해시장에서 판매되는 지역의 특산물 시식 체험, 미니 게임 참여, 시장 홍보 리플릿 및 시장지도 배부, 할인쿠폰 배부, 시장-해수욕장 셔틀버스 운영 등의 행사를 펼쳐 피서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대진해수욕장에서 영해시장으로 전통시장투어를 통해 1000여명의 피서객들이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유입되 비수기인 여름철 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관광과 쇼핑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라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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