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외의 경제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사회 활력을 부여하고 창업활동을 통한 농촌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전문 CEO양성을 목적으로, 민선6기 도지사 공약사항 ‘농촌여성 1인창조농기업 창업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농촌여성 가공창업 시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영주지역에서는 지난 3월에도 전통사찰음식에서 유래된 부각(전통튀김음식)을 감자,고추,호박등의 농산물로 농촌여성 손맛솜씨를 활용해 제품화 한 ‘한부각’ 개소식이 있었으며, 올해(8월 10일, 오후2시)에는 전국 제1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와 블루베리 4배, 포도 80배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는 아로니아를 혼합해 기능성을 더한 퓨전음료 ‘사랑아’를 제품화한 영주마실푸드엔헬스(대표 김미숙CEO)의 개소식이 봉현면 하촌2리 농촌여성가공창업시범사업 대상 가공공장에서 있었다.개소식에는 영주시장외 시의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들도 참석,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고, 2부 순서로 아로니아따기체험, 아로니아청만들기등 다체로운 체험행사도 가져, 개소식의 의미를 더 했다.최근 아로니아가 몸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로니아를 찿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영주지역에서도 재배농가들이 30여농가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영주 아로니아 발전연구회를 중심으로 생산, 가공의 각종 교육과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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