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함께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나 물놀이를 통해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밖에 없기도 하다.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기 마련이지만 자외선에 의한 직접적인 손상으로 인해 피부는 훨씬 급속도의 노화 과정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색소침착, 기미, 검버섯 등이 두드러지며 재발이 잦기도 하다.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물은 피부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수분크림, 팩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고보습 스킨과 로션, 영양크림 등의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노화를 예방하여 피부탄력과 잔주름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이다.반면 이미 기미, 색소, 주근깨, 잔주름이 생긴 경우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색소질환은 자외선에 의해 쉽게 재발되기 때문에 피부과적 시술로 원인부터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최근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레이저치료 시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시술은 색소침착으로 생긴 기미, 주근깨를 레이저 빛을 이용해 파괴하는 원리다.레이저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색소레이저로는 아꼴레이드, 맥스지(MAXG), 메디룩스, 옐로우레이저, C6레이저 등 다양하다.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미국 FDA와 국내 K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장비로 755nm 파장대를 사용해 색소질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제공한다.피부전문이는“아무리 성능이 좋은 레이저로 시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시술 노하우는 시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며 “색소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 보단 시술에 대한 결과를 통한 병원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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