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 새로운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체리 칼로리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체리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 혹은 귀족과일이라 불린다. 체리가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개화하고 나서 결실하기까지의 기간이 짧다는 점과 체리의 수확이 장마철과 맞물리기 때문에 과실이 바로 파열될 수도 있어 귀하기 때문이다.체리는 미국 북반구에서 여름철(5~8월)에 주로 출하되는 품목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기간이 6월에서 8월까지이므로,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체리를 많이 먹어두는 게 좋다.체리는 칼로리가 100g당 60kcal에 불과하며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요즘 다이어트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또 체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와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체리에는 대표적인 수면 유도 성분인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데, 불면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가장 적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인데,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리는 멜라토닌을 함유한 유일한 식품이다. 따라서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은 사람이라면 체리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이밖에도 체리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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