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열전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선수와 임원, 학부형 및 대회 관계자들은 연일 무더운 날씨를 극복하면서 선수들은 우승의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주시에서는 관람석 차양막 설치, 잔디경기장 물 뿌리기 등 선수와 관중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아울러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 각 경기장별로 의료진과 구급차량 및 장비들을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야간 경기에 의사 140명, 간호사 281명, 구급차 및 운전원 137명 등 총 558명의 의료진들이 교대로 돌아가며 각 경기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또한 간단한 일반적인 치료를 포함해 위급 상황 발생 시는 종합병원 동국대경주병원, 현대병원, 굿모닝병원에 신속한 후송체계를 갖추고 있다.특히 지난 7월 22일에는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전문의를 초빙해 의사, 간호사, 구급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장 현장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경기시작부터 마칠 때 까지 각 구장에서 배치된 의료 인력은 항시 경기장과 관중석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 불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각 경기장 및 공중화장실,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는 물론 집단 숙박단지에 매일 또는 1주일 마다 방역활동으로 항상 여름철 모기 등 병해충을 예방,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뒤질세라 서포터즈 활동도 가히 칭찬할 만 하다.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에서는 결연한 대구달성초 경기장을 방문, 음료수와 수박을 전달하고 경기응원을 하였으며 경주상공회의소에서는 인천부평초 숙소를 방문, 이온음료를 전달해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청호나이스에서는 정수기 5대, 제빙기 1대를 협찬했고 화랑교육원에서는 시울신정초 경기장을 방문, 이온음료를 전달했으며 외동라이온스에서는 입실초 경기장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특히 최양식 경주시장과 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7일 유소년축구연맹, 축구협회, 경기장 본부석, 각 봉사단체 부스를 방문, 지역특산품인 황남빵 등을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각 참가선수 숙소 등을 방문, 황남빵, 경주빵, 수박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경주의 인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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