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2일, 말복을 맞아 성주읍의 옛날시골통닭에서 제공하는 통닭 50마리를 저소득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성주읍 옛날시골통닭에서 7월 초복에 이어 말복에도 통닭 50마리를 기증, 매달 통닭을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시골통닭 대표는 “작은 것이지만 긴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내가 가진 것을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단체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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