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4일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민원실에서 44명의 공무원들이 평일과 같이 근무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시청 민원실은 여권발급, 남북구청 및 각 읍면동 민원실은 평일과 같이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증명 발급을 비롯한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생활민원 650건(창구발급 509, 무인민원 발급 140)을 처리했다.포항시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그 동안 시간적 제약 등으로, 민원실 방문을 미뤘던 민원인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에 시산하 전체 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위주의 민원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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