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종합민원실 공간을 활용, ‘여름 시화’를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국민들이 애송하는 시를 비롯해 여름을 주제로 한 22편의 시로 민원인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 제공 등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 시민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을 주는 시화가 전시돼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워 졌으며, 대기시간에 가볍게 읽고 볼거리가 생겨 좋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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