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지난 15일, 최종관 성주군 수륜면장 외 수륜면직원들은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출근해 가야산을 찾아온 등산객들에게 태극기 스티커를 배부했다.이에 가야산을 찾은 김모씨는 “황금연휴임에도 이렇게 공무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태극기 스티커를 나누어 주고 심지어는 텐트촌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직접 붙여 주기도 하는 것을 보니 타 시군보다 앞선 행정을 하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며 받은 태극기 스티커를 본인의 등산용가방 뿐만 아니라 함께 온 동료의 가방에도 붙여 주며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최종관수륜면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방곡곡 태극기 물결로 나라사랑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직접 현장에서 솔선수범, 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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