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17일 영순면 마산들에서 금년도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홍의식(흙무지영농조합법인대표)씨로 총22ha정도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은 조생종인 조평벼5ha중1ha를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6일 모내기 한후 103일만에 결실을 봤으며,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올해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고,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전년도 생산량(546kg/10a)보다 많은 수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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