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EXCO)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이 전시된다.대구시와 대구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시민인식제고를 위해 엑스코에서 ‘대구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을 오는 19-21일 3일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작품은 △학생 창작간판디자인 △일반인 창작모형광고물 △일반인 아름다운간판 등으로 구분된다.수상작을 포함한 48점의 출품작은 미술·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10월14-17일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 △대구시 구·군 간판정비사업 우수 사례 전시회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제6회 국제 LED&DISPLAY 전시회’와 ‘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동시 열린다.김수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옥외광고 종사자들에게 신기술을 보급하고, 옥외광고물 제작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