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7일 영천시청전정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직원들의 비상대비태세와 응소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15 을지훈련 직원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 김영석 시장은 “이번 훈련을 안보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각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이어 “한, 미, 일, 중, 러의 복잡 미묘한 동북아 외교상황과 북한의 전쟁 발발의 위험속에서 튼튼한 안보를 위해 전면전과 국지전에 항상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다시 한 번 더 점검하고 안보정신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라고 훈시했다. 이날 직원비상소집훈련은 06시에 발령 후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 일반요원은 2시간 이내 응소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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