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의 나라 타지키스탄 공화국 루다키지구의 무하마드라힘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농업국장, 기업대표 등 총 10여명이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세계화·개방화와 수출촉진정책과 발맞춰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스키탄 공화국 루다키지구와 경북도, 김천시 간의 농업관련 선진기술 교류를 통한 양지역간의 우호협력관계 개선 및 양지역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이 목적이다. 방문단은 17일 박보생 김천시장과의 환영만찬를 시작으로 경북도내 농자재 생산업체 및 우수농장, 경북농업기술원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우수농장, 관내 농산업체를 견학할 예정이다. 김천시와 타지키스탄의 인연은 2013년 처음방문과 함께 교류가 이뤄진 이후 4번째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인해 김천시와 루다키지구와의 기술교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인구 805만명의 국가로서 우리의 선진농업 기술 교류를 통해 관련농기계 및 자재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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