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는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여름철 갈수기에도 물놀이 걱정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는 갈수기 휴양림 내 물놀이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방산업단지 배수지 및 가압장에 저장돼 있는 농업용수 200톤을 활용, 언제든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배관연결공사를 마쳤다.기존에는 자연수에 의존해 물놀이장을 운영했기에 갈수기에는 물의 유입이 어려워 물놀이 이용에 제약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으나, 앞으로는 언제든 물을 공급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 등 휴양을 할 수 있게 됐다.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여름철 행락철을 맞아 찾아오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이용객의 보다 나은 편의 제공을 위해 본 공사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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