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6년도 농정시책 신규발굴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개팀을 편성, 경기도 이천시, 전라도 해남군 등 6개 기관을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시가 주요시책으로 농업테마파크 조성,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 아열대 과수재배 신소득원 육성, 경북형 마을영농육성단지 조성, 가공용 벼 재배단지 조성,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수 벤치마킹 대상분야는 농촌관광자원 발굴, 기후변화대응 품목개발, 쌀 관세화에 따른 쌀 산업 경쟁력강화, 농업 6차 사업 추진방안 등이다.팀별로 실시된 이번 벤치마킹을 보고회를 통해 2016년도 신규 시책자료로 반영, 농촌환경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사례를 통해 농정시책 발굴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직원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이형근 농정과장은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내년도 농정시책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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