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전 대구시의원은 지난 17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사)대구중소상공인협회(회장 정병호) 2015년 제2차 경영혁신교육 강사로 초청받아 ‘구조전환기 경제정책 방향과 중소상공인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 박성태 전 대구시의원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 정책의 특징과 전략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강의에 참석한 100여명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수익구조 개선과 활로모색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박성태 전의원은 “최근의 한국경제 침체는 경기순환상의 불황을 넘어 구조적 위기이므로 ‘추격자형’에서 ‘선도형’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시급히 전환하고, 일시적 부양보다 체질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 박 전의원은 “상공인들에게 지식기반시대가 요구하는 경영마인드 무장과 슬림형 비즈니스 시대에 걸맞는 용기 있는 벤처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박성태 전의원은 국회 이철 의원 비서관, 권오을 의원 보좌관을 거쳐 대구광역시의원을 세차례 역임하는 동안 주로 경제 분야 의정활동을 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