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행사 평가를 위한 글로벌 평가단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은 시민 6인과 서포터즈 3인, 직원 1인, 외국인 5인 등 15인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평가단을 통해 행사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차기 행사 기획에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설명과 홍보영상 상영, 평가단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김창우 경주엑스포 기획홍보실장은 “1998년 이래 7차례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일반인 평가단을 구성한 것은 처음”이라고말했다.그는 “외국인이 5명이 포함돼 글로벌하게 평가단을 구성, 평가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된 김현정씨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 입장에서 공정하게 행사를 평가하고 아쉬운 점은 조직위에 말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8월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 이라는 주제로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행사 기간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주제 30여개의 다양한 차례표로  59일간 펼쳐진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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